신곡 “사랑하나로”, “인생사” 등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20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4회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수상자 남승민군의 신곡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한 신곡은 “사랑하나로”(김시원 작사 이호섭 작곡) “인생사” (이호섭 작사 작곡)등 2곡으로 어린나이에도 기존가수 못지 않은 기교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노래의 깊이를 더 해 듣는 사람으로부터 깊은 감동을 선사 했다.
타이틀곡 사랑하나로는 사랑 하나에 내일의 꿈을 꾸며 세상의 풍파를 헤치고 나아가는 우리 인생의 애환을 담고 있는 노래로 남승민군의 음색과 잘 어우러져 노래의 완성도를 더 했다.
남승민군은 2018년 삼천포 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민손자, 슈퍼 루키라는 애칭과 함께 앞으로 트로트계의 큰 활동이 기대 된다.
이날 남승민군은 이호섭 작곡가에게 큰절을 올리고, 이렇게 훌륭한 곡을 선물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남승민군은 “아직 어려서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 했어 의령군민이 부끄럽지 않는 멋진 가수로 성장하겠다고 야무진 포부”도 말했다.
이어 이호섭 작곡가는 “남진, 나훈아 대를 이을 인물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대형가수가 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신곡 발표회에는 이호섭 가요제 제1회 대상 수상자인 배아현을 비롯해 2회수상자 최순호 3회 수상자 이지은 등이 참석하여 축하곡을 불러 이날 참석한 의령군민들은 큰 행복감을 안겨주었다.
다가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47회 의병제전”이 의령군일대에서 열린다.
의병제전 축제 기간 중 4월 20일 (토)오후 6시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꿈을 이루어 줄 “제5회 이호섭 가요제”가 의령 서동생활 공원 내 의병특설무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