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17개 종목 482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의령군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대부분의 종목에서 입상을 이뤄냈다. 대표 수상으로 일반부에서 궁도 1위, 파트골프 단체전 2위, 테니스 2위 어르신부에서 족구 1위, 축구 2위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의령군은 여덟 번째 순서로 입장해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을 홍보하는 슬로건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의령군은 입장상 3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의령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