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4월부터 6월까지 원거리 가족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족 안전 확인 서비스 「내 가족을 부탁해」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가족을 부탁해」란 원거리 가족이 의령군에 주거 중인 고령자· 독거노인 부모님과의 전화가 연결이 안 될 경우, 안부를 확인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의령119안전센터(055-570-9311)와 부림119안전센터(055-570-9326)에서 24시간 전화 접수 중으로, 신고가 되면 관할 의용소방대 또는 소방대가 직접 출동,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절차로는 ▲신고접수 ▲현장확인•안전조치 ▲결과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수 서장은 “「내 가족을 부탁해」 시범운영을 원활하게 진행하여 원거리 가족들의 불안감 해소와, 군민 소방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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