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창녕경찰서에서 치안간담회 진행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이 18일 창녕경찰서에서 열린 치안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치안업무 추진현황 등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녕경찰서 주관으로 창녕경찰서 3층 강당에서 김현식 창녕경찰서장, 한정우 창녕군수, 창녕 경찰협력단체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해진 국회의원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해진 의원에게 창녕경찰서 청사 신축, 창녕 치안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치안 관련 예산 지원에 협조를 요청했다.
조해진 의원은 “창녕군민들의 민생치안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계시는 경찰관과 경찰협력단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경찰 여러분 덕분에 창녕군민들이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치안 확립을 위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안전한 창녕이 될 수 있도록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해진 의원은 지역 치안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찰발전협의회는 조해진 의원이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창녕경찰서 이전‧신축사업 예산 5.07억원(총사업비 171.28억원)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신규로 반영시켜 171억원 규모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하는 등 지역 치안 유지 활동에 감사한다는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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