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설 연휴기간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 위해 수립됐으며, 오는 28일부터 2월2일까지 6일간 시행된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660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현장지휘체계 강화를 위한 당직상황책임관 보강,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통시장에 소방력 전진 배치, 의용소방대원 활용 각 읍·면별 화재취약지역 등 순찰 근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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