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전문국악단체 “천율”이 국악축제 ‘의령풍류' 공연을 11월 7일(일)에 경남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에서 공모한 청년예술인창작무대마련 사업으로 선정된 의령의 전문예술단체 천율(대표 송진호)이 맡는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경상남도 차세대유망예술인 등 청년예술인 22인이 참여하여 국악가요, 신모듬, 사물판굿, 줄타기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전통차 시음, 특산물 판매, 신반한지 공예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부스 또한 운영한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의령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주관 송진호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청년예술인들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축제가 청년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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