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래 의령소방서장은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에 대비하여 의령관내 태양광발전소를 현장방문 및 안전지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로 인해 화재, 산사태 등 여러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찾아 향후 화재예방 대책에 반영·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강래 서장은 “태양광발전소가 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화재 발생시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고 또한 풍수해로 인해 산사태 발생시에도 큰 인명·재산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위험요인들을 미리 제거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관한 강화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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