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면 향우 조무현 회장, 20년째 쌀 기탁
화정면 향우 조무현 회장, 20년째 쌀 기탁
  • 의령군 보도자료
  • 승인 2019.12.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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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소재의 (주)나라테크 조무현 회장이 지난 19일 고향 화정면사무소에서 관내 어려운 세대에게 지급할 사랑의 쌀 150포(20㎏/포. 9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연말연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기탁식에는 창녕 조씨 의령종회 조순현 회장과 조현 고문 등 문중 친척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조무현 회장은 “모두가 즐거워하고 행복한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이 사람의 온기를 함께 느끼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모친의 유지에 따라 올해로 20년째 매년 연말을 기해 쌀을 기탁해오고 있다.
최우석 면장은 “매년 기탁해 오신 조무현 회장님의 애향심에 감사드리며 기증한 사랑의 쌀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졸업생들에게 전자사전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크나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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