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철 부의장 자유발언
장명철 부의장 자유발언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19.12.16 13: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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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존경하는 손태영 의장님 동료의원 이선두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장명철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교통약자 복지 사각지대 해소! 100원, 통학택시 자유발언을 하겠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한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들은 부모와 학교 지역사회 자치단체가 함께 돌보고 교육해야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공감할 것입니다.

저의 지역구인 가례 칠곡 대의 화정에는 12월 혹한에 찬바람에도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망은 흔들리지 않는 것 갖습니다.

물론 우리군 다른 지역 또한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방가 후 통학버스로 돌아올 수 없는 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는 저의 이웃 새대, 그리고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에서는 100원 통학택시가 달리고 있습니다.

“농어촌학교 통학택시 지원 사업”에 따라 통학 택시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통학택시는 방과 후 통학버스로 갈수 없는 지역의 학생 수요를 파악하여 기초수급 차상 위 계층은 요금을 면제하고 일반학생은 100원을 내면 택시를 이용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100원 통학택시는 내 고장을 발전시키고 이웃을 삶을 먼저 걱정하는 고부중학교 학부모들의 “주민참여예산제”로 신청되어 도입되었습니다.

현재 정읍시에는 12개 학교에서 73명의 학생들이 통학 택시를 이용하고 있으며, 기초수급 차상위 계층에 “복지까지 사각지대”까지 메워졌습니다.

정읍시뿐만이 아니라 이웃 창녕군 멀리 춘천시에서도 교통약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통학택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남 교육청에서는 지난 4월부터 “작은 학교 살리기”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도 단위 에듀(Edu-cation,교육) 택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복지 정책들이 진정한 “수요 응답 형”이며 교통약자 복지란 수요가 있는 곳에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통학권이 보장되지 않는 교육은 농촌 지역 학생들에 대한 차별일 수도 있으며 나아가 헌법에서 규정하는 행복추구권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회 연구단체인 “행복복지 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우리 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택시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니 행복택시 재도에 확대 필요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구에 활동 결과 방가 후 대중교통에서 소외받는 학생들의 위한 통학택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 않을뿐더러 실효성은 이미 다른 자치단체에서 충분히 정명되었다는 결론 끝에 우리군 또 한 100원 통학 택시 도입을 제안합니다.

통학 택시는 통학권 보장 행복 추구를 위한 시작입니다.

부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의령군, 힘이 되는 의령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우리군 발전과 성장의 혜택이 추운 겨울밤 귀가 시간을 걱정하는 아이들 학부모들에게 널리 퍼져 나 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손태영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이선두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회 정례회 자리를 빌 어 올 한 해 노고에 진정한 감사를 드리고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미리 인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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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2019-12-17 10:24:11
아이들은
현재임과 동시에 미래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한 투자는
낭비가 없다 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의령

적절하고 세심한 자유 발언입니다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