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드림스타트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2명과 함께 제주도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도래로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둔 6학년 아동들에게 제주도 문화탐방 및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또래와 긍정적인 관계형성 및 사회성향상에 도움을 주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아동들은 성산일출봉, 산방산, 주상절리, 세계자연유산센터, 소인국테마파크, 에코랜드등 다양한 제주도 문화 탐방 및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 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고 드림스타트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령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