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지난 5일 2024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종목별 경기요강 시연과 출전 선수단 사기 진작ㆍ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서는 16명의 선수가 화재전술, 구조전술(일반구조ㆍ응용구조), 구급술기, 화재조사, 몸짱 5개 분야 6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의령군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이달 26~28일 3일간 진행되며 종목별 1위 선수나 팀에게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김종찬 서장은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대회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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