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신규사업 5건 국비 추가확보 성공
조해진 의원,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신규사업 5건 국비 추가확보 성공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3.12.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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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에 미포함 된 사업을 살려내 총사업비 기준 606.6억원 규모 지역 신규사업 확정
사진=조해진 국회의원 (밀양·의령·함안·창녕 )
사진=조해진 국회의원 (밀양·의령·함안·창녕 )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656조 6천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656조 9천억원)보다 약 3천억원이 감액된 것이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이 4조2천억원 깎이고 3조9천억원 늘어난 결과다.

□ 이 가운데 국회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은 당초 정부안에서 빠진 지역구 신규사업 5건을 새롭게 반영시켜,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지역에 총사업비 606억 6,600만원 규모의 사업이 확정되게 됐다.

□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반영된 사업은 △밀양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250억원) △창녕 온천도시 지원사업(총사업비 30억원) △창녕읍 파출소 이전 신축사업(총사업비 21.66억원) △함안 말이산 고분군 역사문화권사업(총사업비 120억원) △의령 국립경남청소년치료재활센터 건립사업(총사업비 200억원) 등 5개로, 내년도 예산에는 기존 정부안 대비 총 33.08억원이 증액 반영됐다.

□ 조해진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때문에 국회 단계에서 국비를 추가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각 상임위와 정부 장·차관, 실장, 과장 등 관계자들을 전방위로 설득하고 호소한 끝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우리 지역의 주요 사업들이 모두 좋은 결실을 보게 됐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뛰어준 밀양시, 창녕군, 의령군, 함안군 공직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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