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의 시간...예비후보 등록 시작
총선의 시간...예비후보 등록 시작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3.12.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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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예비후보 박상웅, 박용호, 박일호 등록
사진= 박상웅 예비후보, 박용호 예비후보, 박일호 예비후보(좌로부터)
사진=박상웅 예비후보, 박용호 예비후보, 박일호 예비후보(좌로부터, 가나다순)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12일부터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지난 12일 국민의힘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예비후보자들은 각각 선관위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 박상웅 예비후보는 마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박사(수료)하고 경력으로는 20대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 윤석열대통령 선대위 조직선대위 조직통합본부 수석부본부장,국민의힘 외교통상분과위원장, 당 부대변인 역임했다.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밀양,의령,함안,창녕을 역동적인 발전의 시대로 이끌어 국가 주요 공기업의 이전 유치와 산업단지의 활성화, 교육문화환경의 혁신적 확충을 통해 변화와 성장의 결실을 창조하겠습니다.

지역민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고 배신하는 정치는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되며 정치를 오직 개인적 신분상승의 수단으로 여기는 출세지상주의자들 역시 우리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깨끗한 정치 그리고 원칙과 정도만을 걸어온 박상웅이 국회에 진출해 3선 이상의 추진력으로 반드시 지역을 되살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며 출마의변을 내 놓았다.

 

◆ 박용호 전 지청장은 1965년 경남 밀양 청도면에서 태어났다. 1981년 청도중학교 11회 졸업,1984년 밀양고등학교 11회를 졸업하고 1988년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제 32회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1993년 사법연수원 제22기로 수료했다.

1993년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래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인천 등 경향각지의 검찰청에서 검사 및 부장, 지청장으로서 근무를 했다.

박 전 지청장은 “30여년 간 검사 생활을 하면서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검사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했다. 정의와 공정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믿으면서 소신껏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삶의 철학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다. 어릴 때부터 나를 넘어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뜻을 품어왔다.

그 뜻을 실현하고 국민들께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먼저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며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미더운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전 지청장은 “밀양,창녕,함안,의령은 농업중심사회로서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윤석열 정부와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될 각오가 되어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 박일호 전)시장은 1962년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백산에서 태어나 마산고등학교, 서울대 행정대학원,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에서 환경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행정고시(34회) 합격 후 환경부, 청와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두루 거친 후 제8~10대 밀양시장으로 재직 하였으며, 경남 시장군수협의회장,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직을 맡은바 있다.

“지난 10년 동안 밀양시장으로서 밀양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킨 것처럼, 의령·함안·창녕지역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전)시장은 “밀양, 의령, 함안, 창녕지역은 말보다는 행동이 필요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로 증명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면서“다시 당선이 된다면, 일 할 줄 아는 의원의 힘으로 지역발전에 더욱 몰두하는 한편, 의정활동의 대부분을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사활을 걸겠다”고 출마의변을 내놨다.

한편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어깨띠를 착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해져 본격적인 선거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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