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지난 24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의 우려가 크거나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여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김종찬 서장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위험성, 지역의 특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가 진행됐다. 선정기준에 맞춰 공장, 문화 및 판매 시설 등 총 8개소를 심의한 뒤 2024년 중점관리대상 8개소를 선정했다.
의령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집중 관리할 방침”라며 “화재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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