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8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마을인 경산마을 일원에서 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걷는 행사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신체건강을 돕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여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아름다운 경치와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산과 강이 있는 걷기코스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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