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2일 의병문화체육관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적 특수부대원이 다중이용시설인 의병문화체육관을 폭파하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으로 진행됐다.
의령군은 통합방위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게 테러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테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복구 등의 순으로 종합적인 훈련을 시행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의령경찰서, 5870부대 4대대, 의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내 기관은 물론이고 의령여성민방위대, 의령군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지역 주민 200여 명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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