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농관원, 국산밀 경남 첫 매입검사 실시
의령 농관원, 국산밀 경남 첫 매입검사 실시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3.07.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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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130여호 농가 대상 238톤 정부비축 매입 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이하 의령 농관원, 소장 박성규)에 따르면 2023년산 국산밀 정부비축 매입검사를 7.20. 의령군 동부농협 DSC(벼 건조저장시설)에서 경남 초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령 농관원에서는 aT(농수산물유통공사)와 협업을 통해 품종순도, 단백질 함량, 농약안전성검사에서 합격여부에 사전 조사하고 검사 당일 중량 및 수분, 품위 검사를 실시하여 출하품 전량이 품위 1등급, 품질 양호의 좋은 등급 판정을 받았다.

한편, 매입검사 현장에는 김철순 농관원 경남지원장, 노익환 농업기술센터 소장, 전원길 의령군우리밀생산자 위원장이 참석하여 국산 밀의 생산 및 유통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철순 지원장은 “수확기 강우와 좋지 못한 환경 속에서 밀 생산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애로 및 건의사항은 잘 정리하여 상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의령농관원, 2023년산 국산밀 정부 비축검사 현장에서 김철순 지원장이 참석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의령농관원, 2023년산 국산밀 정부 비축검사 현장에서 김철순 지원장이 참석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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