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숙 서각 작가 의령예술촌 초대 개인전
강남숙 서각 작가 의령예술촌 초대 개인전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3.07.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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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성찰의 시간으로 조각해 온 서각 작품 15점 선보여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남숙(70세)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의령예술촌 제4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오랜 시간 서각으로 인생의 의미를 조각해 온 작가는 이번에 “만복”, “하심” 등 깊은 성찰의 시간으로 조각해 온 작품 15점을 선보이고 있다.

강남숙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글이 좋아서, 나무가 좋아서 서각을 시작하였습니다. 서각의 멋과 맛에 취해 어언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졸작이지만 열정과 정성으로 한 점 한 점 준비한 15점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사람들과 소중한 관람객들에게 전시회가 즐겁고 기쁘고 행복함의 감정들이 전달되기를 바래봅니다.”라고 말했다.

강작가는 성산미술대전을 비롯해 문자문명전, 그리고 대한민국미술대상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여러 미술대전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그동안 활동하면서 개인전을 비롯해 단체전 참가 등 여러 전시에서 작가만의 깊은 영혼의 담긴 아름다운 서각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번 작품 전시는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에서 지난 6월 17일부터 열고 있는 ‘의령예술촌 개촌 24주년 기념작품전“의 그 2차 전시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만복 강남숙 작가
하심 강남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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