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임시로 운영되던 정곡출동대가 4월부터 정곡119안전센터로 정식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안전센터가 건립되었으나 정식 승인을 받지 못해 정곡출동대로 1년간 임시로 운영되었다. 1년간의 행정 절차를 거쳐 최근 4월 119안전센터로 정식 승인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지역 고령화에 따른 구급 수요, 관내 중부지역 소방력 공백으로 인한 현장출동 골든타임(7분) 확보, 주요 관광지 방문객 증가 및 인프라 확충에 따른 소방수요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었다.
김종찬 의령소방서장은 “정곡119안전센터의 정식 승인에 대한 군민의 뜻이 결실을 맺었다”라며 “그동안 부족했던 소방력을 보완하여 안전한 의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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