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는 또 하나의 움직이는 교실
경상남도 의령교육지원청은 화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관내16개교에 배치된 22대(직영12대, 용역10대)의 전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이용하여 통학버스 노선점검 및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미숙 교육장은 이날 칠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 관계자와 같이 통학버스에 탑승, 운전자의 안전운행 및 보호탑승자의 역할 이행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노선 적정여부, 승하차 지도, 차량 안전상태 등을 점검함으로써 통학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미숙 교육장은 “ 통학버스는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움직이는 교실이라는 생각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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