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 안전운행을 주제로 참가 “심장아 뛰어라 빵빵하게”
의령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경상남도소방본부가 주최한 제5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학·일반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열린 이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분위기 및 이태원 참사로 심정지 환자 발생에 따른 대국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년만에 대면 경연대회로 실시되었다.
의령교육지원청에서는 팀명 ‘뛰뛰빵빵’ (심장아 뛰어라, 빵빵하게) 으로 통학버스 안전운행을 주제로 한 연극과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연 및 홍보 무용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미숙 교육장은 “직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한 달동안 열심히 연습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령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안전의식이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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