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지난 10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부 참가팀을 격려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최로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령 학생부 대표로 의령여자고등학교에서 참가한다.
여학생 6명이 1개팀을 이루어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하여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의령소방서장은 직접 연습장을 방문하여 준비한 간식과 함께 격려 인사를 전달하였다.
김종찬 의령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 한층 더 높아져 안전한 의령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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