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명의 아이들도 한숨짓지 않도록
의령교육지원청은 5월 3일(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초․중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100명의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희망 케이크를 학생 가정으로 전달하였다.
희망 케이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지 못하고 지나갈 수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 가정에 케이크를 지원하여 자신의 존재를 축하하며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하고, 코로나19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이 날을 충분히 기념하기 어려운 가정에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금조 교육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아이들 스스로 존재 자체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라며, 단 한 명의 아이들도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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