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의령교육지원청은 의령유치원을 시작으로 4월 초까지 관내 16개교에 배치된 21대(직영12대, 용역9대)의 전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이용하여 통학버스 노선점검 및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통학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어린이통학버스신고필증, △승하차 장소의 안전성,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등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통학버스 운행 전·후 통학버스 소독, 운행 중 학생들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으로 코로나19 예방을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한금조 교육장은 농촌지역 대부분의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타고 등하교 하는 만큼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에게 각별히 당부하였고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학교 관계자들은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의령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