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1년 특별교부세 41억원 확보”
의령군, “2021년 특별교부세 41억원 확보”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12.29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령군은 2021년 올 한 해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특별교부세 41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령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수요 등 특별교부세 7억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올 한해 총23건 41억원을 확보했다.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각종 재난 안전 및 안전 관리 사업으로 군도18호선 사면 정비 및 보강공사, 동동지구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등 15건 33억원, 지역현안 사업으로 군도 3호선(남곡지구) 도로 확포장 공사 5억원, 시책수요로 지역혁신사례 확산 지원,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 인센티브 등 7건 3억원이다.

특히 최근 12월 27일에는 지방도 1041호선(태부고개) 자동염수분사장치 증설공사, 새마교 보수 등 총 7건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방도 1041호선(태부고개)은 지정면, 정곡면, 유곡면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이나 겨울철 급경사지 상습 결빙으로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군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구간(L=1.8Km)에 1.1Km을 추가하여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여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올해 특별교부세 41억원 확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군민의 안전과 삶의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지속적인 예산확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수혜성이 높은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