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7월 3일, 8일, 17일, 22일 총 4일간 의령꿈나르미육아센터 2층 강의실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대상으로 ‘손바닥 속 작은 세상’ 미술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 없이 부모가 선생님이 되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업 1회당 5가정으로 제한하여 소규모 인원으로 미술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미술 교실에서 만들기 활동 등 가족과 함께 협동해서 만들고, 만드는 활동을 매개로 가족 간 의사소통을 증진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상시운영프로그램 정보는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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