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의원, 의령군 등 군부 10개 보건소 조직확대 및 기능강화 건의
손태영 의원, 의령군 등 군부 10개 보건소 조직확대 및 기능강화 건의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6.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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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에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인 군부 보건소에 행정‧재정 지원 촉구
사진=손태영 도의원
사진=손태영 도의원

손태영 도의원(의령, 국민의 힘)은 2021. 6. 17.(목)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 발언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도시 지역에 비해 열악한 의령군 등 군부 보건소에 시설, 시스템, 인력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소는 국민을 위해 전염병 예방과 대응에 최일선에서 전사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였다. 2002년 “사스”, 2012년에는 “메르스”,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에 대유행했을 때, 도민을 지키키 위해 안전하고 탄탄한 방역체계를 구축하며, 사실상 “방역 대응 전진기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그럼에도, 의령군 등 도내 10개 군부 보건소는 인구규모가 적다는 이유로 8개 시부에 비해 인력, 예산 등에서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아 왔다. 손의원은 이러한 국가적 전염병이 되풀이 되는 시대적 특수성을 감안하여, 인구 규모, 경제적 논리를 떠나 군부 보건소에 전폭적 지원을 해야 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손의원은 “의령군 등 군부는 의료진과 의료시설이 매우 부족하여 보건소의 역할이 매우 크다. 경남도는 군부 보건소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한다”라고 의견을 밝혔고, “군부 보건소 여건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에 지속적으로 각종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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