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와 6일 본서 2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등 화재취약계층의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안전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다문화 및 일반가정 등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각종 시책 및 추진업무에 필요한 정보제공 ▲화재취약계층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외국인 노동자 및 이주여성 교육 시 통역 지원 등으로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병석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등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안전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래 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령군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여 지역 안전문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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