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고로쇠 수액’ 맛 보세요
얼음도 녹는다는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7일 오전 경남 의령군 대의면 추산리 김하운씨가 자신이 심어 놓은 고로쇠 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느라 여념이 없다.
고로쇠 수액은 뼈에 좋다고 하여 한자어 골리수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한방에서는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 내린 즙을 풍당이라는 약제로도 사용되며 수액은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등이 들어 있어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에 좋다고 한다.
고로쇠 수액 구입 문의는 010-3879-4103
저작권자 © 의령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