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의령군은 19일 의령읍 서동리에 전국최초로 들어서게 될 미래교육테마파크의 조성 사업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의령군 도시계획지원TF팀, 경남도청 통합교육추진단, 경남도교육청, 의령교육지원청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실무자 간 의견을 나누고, 현재까지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향후 업무진행에 따른 기관간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6월 경남도교육청에서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관련 건축허가,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등 관련 사항들을 완료하여 2022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서은석 도시재생과장은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미래교육테마파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의 정보공유 등 협력을 강화하여 나갈 것”을 강조하고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상상하는 경남을 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19년 10월 교육부 중앙투자 승인을 받아 총 사업비 467억 원을 들여, 4만 8496㎡ 부지에 교육의 내일을 담는 '체험', '공감', '상상'의 건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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