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코로나19 극복기원 안녕키트를 제작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소외 현상 극복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LH건설기술본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LH건설기술본부 임직원들은 키트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에코백 60개를 냅킨아트로 꾸미고, 에코백 속에 보드게임, 보조배터리 손난로, 극세사 무릎담요, 휴대용비누, 손소독제 등 총 5종의 물품을 넣어 의령군 관내 3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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