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다가오는 청명ㆍ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ㆍ한식 기간인 3~6일,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9~10일에 시행된다.
소방서는 해당 기간 동안 각종 재난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산불 우려 지역 및 투ㆍ개표소 예방 순찰 강화 ▲투ㆍ개표소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자 안전교육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김종찬 서장은 “청명ㆍ한식과 선거 기간 동안 군민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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