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사고위험지역 발굴·개선을 위한 지역협의체(의령군, 경찰서, 진주국토관리사무소)를 수립해 군민의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 기준 사상자가 발생한 출동 다발지역을 발굴하고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지난 상반기 개최하여 개선사업을 진행한 결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용덕면 신촌리 367-1, 이 지점을 위험도로로 선정하여 개선권고 요청,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도로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김종찬 서장은 “생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고 위험지역 발굴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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