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제 48회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 중 119소방안전체험 행사를 4일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사고 상황에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교육·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여, 이를 통해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지진 및 화재 상황에서의 피난·대피 방법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여, 군민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종찬 서장은 “제48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이하여 소방안전체험장을 찾아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직접 체험 가능한 안전교육을 앞으로도 지속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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