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지난 5일 관내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낙서면 두곡마을에서 거주자 노인 20명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노인계층 안전사고를 예방·강화 하고 출동로 원거리 및 농어촌 지역에 대한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기적인 화재예방 마을방송 실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화재 시 초기소화방법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이다.
조강래 서장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에서는 필수로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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