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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보건
의령군, 오미크론 확산, 재택치료 급증대비 대응체계 준비
2022. 01. 25 by 의령 인터넷 뉴스

의령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의 모니터링 강화, 전담약국 1개소에서 2개소를 지정, 재택치료관리 가능 전담 인력 추가배치로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재택치료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도 관내 전담약국에 배송되어 비치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재택치료자 중에서 의료진의 처방 및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치료제를 투약받고 관리의료기관에서 유선으로 투약상태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26일부터 기존 재택치료 기간도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는 기존 10일(건강관리 7일 +자가격리 3일)에서 건강관리 7일로 격리관리 기간을 단축하여 변경 운영한다.

의령군 관계자는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높고 중증도가 낮아 재택치료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안심숙소 지정 운영,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협업강화, 전담인력 보강 등 재택치료율 활성화를 위하여 차근차근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의령군의 재택치료자는 8명으로 재택 치료 시행 후 6명은 해제되었고 현재 격리 관리 중인 재택치료자는 2명이다.

사진 제공=의령군
사진 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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