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패 '노리마당' 옛장터 판 공연

9월29일 의령읍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문화예술 육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2019-10-07     의령 인터넷 뉴스

의령군 연희패 “노리마당”은 2019년 9월 29일(일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의령군민을 위한 2019년도 지역 문화 예술 육성 지원 사업 및 예술 일반 활동으로 두 번째 “옛장터” 판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후원, 연희패 “노리마당” 주관·주최 하였다.

이번 공연은 전통시장의 구석구석의 숨어 있는 추억 이야기를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고, 경남예술인들의 대중화된 문화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의령군 예술인들의 직접적 계획·참여로 가족단위로 방문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남을 통해 빠른 생활 흐름 속에 우리 선조들의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다 훈훈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연희패 노리마당 김성국 회장은 “지역의 경제와 지역의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살맛나는 의령을 만들어보고자 이런 잔치를 기획 했다”

또 “이 자리가 지역민과 함께 나눌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행사인 것 같아 행복하다 말했다”

또한 김회장은 앞으로 포부를 말하며 “연희패 ‘노리마당’은 이런 기획을 통해 보여 주는 문화행사가 아니라 지역민이 참여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