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지정 돈사 화재 돼지 480마리 폐사

2019-09-30     의령 인터넷 뉴스

오늘(9월30일) 새벽 1시 50분쯤 지정면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새끼돼지 48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15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돈사 관계자가 인근 숙소에서 잠을 자던 중 축사지킴이 설비가 작동해 현장에 가보니 검은 연기와 화염을 목격하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관계자의 말에 따라 다양한 각도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