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사랑의 집, 경남 장애인축구팀 동계전지훈련 추진

2024-02-20     의령 인터넷 뉴스

2024 경남지역 장애인축구팀 동계전지훈련이 2월 17일부터 양일간 의령 사랑의집 주관으로 의령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전지훈련 프로그램으로 17일 의령군 정곡면에 집결하여 개회식을 가진 뒤 전지훈련 장소인 갑을골권역의 풋살장을 활용해 야간 친선경기를 가졌다. 18일에는 가례풋살구장에서 팀경기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각 팀의 전력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지훈련은 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 어시스트, 남해군장애인종합복지관 남해 보물섬FC, 의령사랑의집 꽃미녀FC, 창녕군장애인종합복자관 창녕 슈퍼스타, 통영시장애인복지관 통영 이순신FC 총 다섯 팀이 참가하였다.

의령 사랑의 집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경상남도 장애인 축구의 경기수준 향상 및 출전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동계전지훈련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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