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 실시

의령소방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번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정지 상황을 가정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속·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려, 실제 심정지 발생 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RA마네킹(가슴압박 시 깊이·속도 등 심폐소생술 적정성 측정이 가능한 장비)을 활용하여 정밀한 심폐소생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심폐소생술 정확도에 따라 체험 참가자에게 상품을 지급하였다.

김성수 서장은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정확한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이번 체험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심폐소생술에 자신감을 갖고 응급상활 발생 시 적극적으로 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