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2021-09-13     의령 인터넷 뉴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의령로타리클럽(회장 김원영)은 지난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의령군 화정면 취약계층 가구의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 활동에 나섰다.

집수리 대상자는 칠곡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발굴된 2가구가 대상이었다. 이 가구는 모두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었고, 누수로 인해 곰팡이가 가득한 낡은 집으로 집수리가 절실했다.

의령로타리클럽은 1천만 원 상당의 수리비를 들어 대대적인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덕분에 실내에 화장실이 생기고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개량을 하는 등 누수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또한 도배・장판까지 교체하여 대상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집으로 거듭났다.

김원영 회장은 “의령군 내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힘이 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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