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2021-06-02     의령 인터넷 뉴스

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장마(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효율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강수량은 평년 대비 비슷하지만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고 평균수온 상승 등으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사전대비 체계 구축으로 수난구조, 수방장비 및 위험지역 표지판을 사전점검·정비하고 의령관내 자연재해 우려지역(124개소)에 대해 순찰을 강화한다.

조강래 서장은 “최근 잦은 폭우로 인해 풍수해 피해가 증가할 위험이 있다”며“피해 발생 시 적극적 대응을 위해 소방장비 조작 훈련, 가동상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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