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태완 후보 의령군수 당선

도의원 손태영 후보 당선 기초의원에는 윤병렬 후보 당선

2021-04-08     우성민

4.7 의령군수 재선거에 후보로 출마한 국민의 힘 오태완 후보가 승리했다.

오태완 후보는 7,335표(44.33%)를 얻어 4,932표(29.87%)를 얻은 김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무소속 오용 후보는 2,158표(13.04%), 무소속 김창환 후보는 2,109표(12.74%)를 얻었다.

선거인 수 총 2만4452명 가운데 1만6996명(69.5%)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태완 당선인은 "변화와 희망을 염원하는 위대한 의령군민들의 승리"라며 "위대한 의령 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의령군민들을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는 꿈을 주는 가슴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도의원 후보로 출마한 국민의힘 손태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권용 후보를 3,825 표 차로 당선됐다.

손태영 후보의 득표율은 61.76%(10,043)로 정권용 후보는 38.23%(6,218)를 차이를 보였다.

의령군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 윤병열 후보가 50.19%로 받아 국민의힘 차성길 후보를49.80%로  14표 차이로 박빙의 승부로 승리했다.

의령군 다 선거구는 선거인 수 5,384명으로 투표율은 70%로 3,630명이 투표했다.

의령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교부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