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중 총동창회의 후배사랑, 마스크 전달

의령중학교총동창회(회장 이용석)는 11일 오전 코로나19의 여파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모교 후배들과 교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하여 후배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총동창회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속에서도 등교수업 및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학업에 열중하는 모교 후배들과 교직원들에게 응원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재학생 1인 100매, 교직원 1인 50매씩 총 1만7천5백매, 그리고 휴대용 손소독제 500개 등 4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장상석 교장과 학생대표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용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후배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은 물론 후배들이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총동창회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