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
사회 속 거리는 멀리, 건강증진 활동은 가까이
2020-07-03 의령 인터넷 뉴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신체 활동 감소를 비롯한 건강생활 실천이 위축돼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의령군은 사회 속 거리두기의 제한된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건강증진 활동을 유도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비대면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했고,
중앙사거리∼의병사거리에는 통합건강증진사업 13개 분야의 가로등 홍보배너를 설치한 캠페인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자가 건강관리법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 속 거리두기의 제한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비대면의 홍보로 건강증진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위축된 사회 환경 속에서 더욱 건강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