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김영표)는 지난 20일 부림면 일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가 있는 가족 구성원을 둔 회원이 큰 질병을 얻게 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해지자 양파수확작업 지원을 지회에 요청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13개 읍‧면 회원들이 모여 1,980㎡ 면적의 양파 밭에서 양파순 자르기 및 양파 뽑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표 회장은 “여러 회원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회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어려운 시기에 일손을 보태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