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자 전몰군경 미망인회장‘장한 어머니상’수상

2020-06-14     의령 인터넷 뉴스

의령군은 지난 11일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가 시상하는‘제42회 장한 어머니상’에 김정자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의령군 지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한 어머니상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남편을 대신해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식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켜 온 장한 어머니들에게 주는 상으로, 1979년부터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수여하고 있다.

김정자 지회장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의령군 전몰군경 미망인 지회장으로서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충혼탑 환경 정비, 전적지 순례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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