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애들아 아침밥 먹고 학교가자" 켐페인

아침밥으로 뇌가 쑥쑥 성적 쑥쑥

2019-04-09     의령 인터넷 뉴스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8일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의령여자중학교, 의령여자고등학교에 『애들아! 아침밥 먹고 학교가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4월 8일에서 5월 3일까지 1개월간 실시하며, 관내 6개소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여부를 조사하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홍보물과 떡을 제공한다.

  사람의 뇌세포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아침밥을 통해 포도당을 공급해야 뇌의 집중력, 기억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아침식사는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습관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한참 성장하는 시기로 영양이 충분히 보충되어야 하고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도 아침밥 먹기 운동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령군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