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자굴산 색소폰도로 마지막 벚꽃들의 향연

2020-04-10     의령 인터넷 뉴스

경남 의령군의 명산인 자굴산 쇠목재 순환도로(일명 색소폰도로)에 9일 저녁 마지막 남은 벚꽃나무 가로수 사이로 자동차들이 쉴새없이 오르내리며 궤적을 만들어 장관을 이룬다.

일명 색소폰도로라고 불리는 쇠목재는 의령9경중 제2경인 자굴산과 제4경인 한우산을 잇는 고개로 도로 굴곡이 마치 색소폰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4월 벚꽃이 만개 할 때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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