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위기극복 면 마스크 제작‧기탁

2020-03-20     의령군 보도자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입이 어려운 가운데 의령군새마을부녀회가 면 마스크 500매를 직접 제작하여 17일 군에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필숙)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까지 새마을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경상남도새마을회의 마스크제작 방법과 원단을 지원받아 제작하여 의령군에 기탁했다.

이필숙 의령군새마을부녀회장은“주민들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예방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민부군수는 “먼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새마을지회가 앞장서 방역은 물론 수제 마스크까지 손수 제작하여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 나눠 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